부산 영도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난 홈 취업러 – 컴퓨터 능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 직업 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부산평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산 거주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시간,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 2회 총 10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ITQ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부산평생교육원 남문원 원장의 지도하에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학습하였으며, 교육생이 직접

작업물 제작해보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난 홈 취업러 – 컴퓨터 능력 개발’훈련은 손 소독제 비치, 입장 발열 체크, 최소인원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대표는 “교육을 통해 컴퓨터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었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제공되고 있으니 다른 결혼이주여성들도

이런 능력향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지도한 남문원 원장은 “이번 컴퓨터 능력개발 교육에 큰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교육생들을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